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스카이마크, A330 항공기 때문에 회생 먹구름?

Profile
마래바

일본 저비용항공사 스카이마크의 회생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1월 28일 파산보호를 신청한 스카이마크는 그 동안 재무투자자를 끌어들여 회생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일본 제일 항공사인 ANA 가 스카이마크의 일부 지분(20% 이하)을 매입하는 형식으로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는 스카이마크를 인수하는 경우 하네다공항 슬롯을 과점하는 독점적 상태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단순 재무 투자 형식으로 영향력을 키우고자 하는 뜻이었다.

ANA의 투자와 지원으로 무사히 마무리되나 싶던 스카이마크의 회생은 최대 채권자의 태클로 인해 불투명해지고 있다. 미국 항공기 리스 회사인 Intrepid Aviation 가 스카이마크에 A330 항공기 7대를 올 여름까지 임대하기로 계약했었다. 하지만 파산으로 인해 Intrepid Aviation 은 약 1,000억엔 가량을 회수하기 어려워졌으며, 이는 스카이마크 총 부채 3,200억엔의 1/3에 해당하는 규모다.

ANA 가 스카이마크의 재무적 부담이 커지는 A330 항공기 7대의 임차를 거부하자 Intrepid Aviation 측은 스카이마크 회생 계획에 ANA 의 참가를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ANA 측도 양사간에 협상이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스카이마크 회생 계획의 걸림돌이 된 A330 항공기 임대

현재 스카이마크 회생 계획은 스카이마크 50.1%, 금융기관을 포함한 ANA 측이 49.9%를 부담하고 공동으로 회생계획을 지원한다는 데 기본합의는 이루어진 상태다.  이번 채권자와 지원 기업 간의 갈등은 6-7월에 열리는 채권단 회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스카이마크는 도입하기로 계약했던 초대형 항공기 A380 6대를 취소했으며, 에어버스는 스카이마크를 상대로 계약파기로 인한 페널티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관련 소식 말 많은 스카이마크(Skymark) 승무원 미니스커트 유니폼(2014/03/12)
미니스커트 유니폼은 A330 항공기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단기 이벤트 행사였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