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12회에서 주 14회로 2회 증편 가능

• 아시아나항공, 주 2회 증편으로 매일 운항 가능

지난 21-22일 파리에서 열린 우리나라, 프랑스 간의 항공협상 결과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의 인천-파리 간 항공편을 현재 주 12회에서 14회로 2회 늘리기로 합의했다.

현재 대한항공이 주 7회로 매일 해당 구간에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나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주 5회로 이번 늘어나는 2회는 아시아나항공에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나항공 역시 매일 파리로 항공편을 띄울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항공편이 운항됨에 따라 여행객, 업무상 항공기 왕복편 스케줄 구성에 다소 약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매일 운항편 스케줄이 되면 훨씬 다양한 여행 스케줄 구성이 가능해져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장거리 노선 강화 전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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