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엣젯, 하노이-간사이 취항 기념 기내 민속춤 공연
- 한 때 비키니 승무원으로 화제와 물의를 빚으며 브랜드 만들어 내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Vietjet)이 하노이-간사이 노선을 개설했다.
목용일(8일) 첫 운항을 시작한 비엣젯은 취항 기념으로 기내에서 승무원 민속춤 공연을 열었다.
A321neo 항공기 기내는 꽃 등으로 장식했고 승무원들은 모두 통로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원래 규정된 승무원보다 훨씬 많은 수가 참석해 하노이-간사이 첫 취항 의미를 더하는 모습이었다.
비엣젯은 새로운 노선을 개설하거나 취항하는 경우 이런 춤 등으로 기내 공연하며 화제를 모은다. 비엣젯을 유명하게 만든 것이 비키니 승무원 댄스였으니 그 전통(?)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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