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정년 은퇴하는 전일공수 최초 객실승무원
- 44년 10개월 간 객실승무원으로 하늘 날아
전일공수(ANA) 사상 처음으로 65세 정년으로 객실승무원 임무를 수행하고 은퇴하는 승무원이 탄생했다.
27일 전일공수 객실센터에서는 정년을 맞아 은퇴하는 객실 승무원 오바 쿠니코(大宅邦子, 65세)씨에게 비행 증명서를 수여했다.
오바씨는 20일 런던에서 하네다 도착한 NH212편 비행을 마지막으로 승무원 업무를 종료했다. 그리고 많은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객실 센터장으로부터 3만750시간29분 비행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전일공수 사상 65세를 정년으로 은퇴하는 객실 승무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006년 승무원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변경한 덕분에 오바씨는 최초 65세 은퇴 승무원이 된 것이다.
그녀가 전일공수에 1974년 입사했던 당시 나이가 20세였으며 그녀는 자그마치 44년 10개월 동안 객실 승무원으로 전 세계 하늘을 날았다.
이상하네요 기사가. 기사대로하면 75세인데
죄송.. 타이핑 미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