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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공수, 코로나19 위기 3500명 감원 30대 항공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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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전일공수 母 ANA홀딩스, 3500여 명 감축 및 대형 항공기 중심으로 30대 방출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구조조정 통한 비용 절감 없으면 존폐 기로 위기감

일본 최대 항공사 전일공수(ANA)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관련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전일공수 모기업인 ANA홀딩스는 지난 반기 실적 및 향후 전망과 관련하여 정년퇴직에 따른 자연 감소와 채용 동결, 타사로의 직원 파견 등의 방식으로 2022년까지 그룹 전체 직원 가운데 약 3500여 명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금까지 유무급 휴가, 순환휴직 등을 통해 유휴인력에 대해 비용 최소화 노력을 다해왔지만 사태가 장기화되고 단기적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근본적인 구조 개선에 나선 것이다.

지난 1분기(2020년 4월~6월) 사업에서 1088억 엔(약 1조 2천억 원) 손실을 기록했던 전일공수는 2분기에도 실적은 나아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기준 순손실을 5천1백억 엔(약 5조 5천억 원) 가량 될 것으로 내다보는 등 최악의 경우 자칫 그룹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ana-corona.jpg

 

다른 복수의 항공사를 거느리고 있는 ANA홀딩스는 사업구조 특성상 대부분 코로나19 사태에 취약한 물류부문이다. 전일공수에 이어 다른 자회사 항공사들까지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을 감축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ANA홀딩스는 그룹 전체 약 4만3천여 직원 가운데 일부를 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 복수의 기업에 직원 파견 수용을 요청했고 해당 기업들은 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B777 항공기 등 연료 효율성이 비교적 낮은 구세대 중대형 기종을 위주로 약 30대 항공기를 매각 또는 폐기하기로 했다. 

 

한편 일본 양대 항공사 가운데 하나인 일본항공(JAL) 역시 전반기에만 약 2조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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