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사전좌석구매 요금 인상
- 지역·노선에 따라 4만 ~ 15만 원 서비스 요금
- 마일리지 사용 시 공제도 약 30% 인상
아시아나항공이 사전좌석구매 요금을 인상한다.
이달 25일(발권일 기준)부터 아시아나항공 이용 시 선호좌석을 사전에 구매하는 경우 요금이 인상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국제 전 노선에서 선호좌석을 사전에 유료로 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국에서 일본, 중국, 동북아 노선의 경우 사전좌석구매에 2만 원 요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25일부터는 3만 원으로 인상된다. 동·남아시아와 미주·유럽·호주 노선 4만·10만 원은 각각 5만·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선호좌석 사전구매에 마일리지를 공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공제 마일리지도 한국-일본 구간 선호좌석 구매 시 2천 마일 공제하던 것을 3천 마일 공제로 약 30% 가량 인상했다.
< 선호좌석 사전구매 요금 인상 >
노선 | 변경 전 | 변경 후 |
---|---|---|
한국-일본·중국·동북아 | 20,000원 (2,000마일) |
30,000원 (3,000마일) |
한국-동·서남아 | 40,000원 (4,000마일) |
50,000원 (5,000마일) |
한국-미주·유럽·호주 | 100,000원 (10,000마일) |
150,000원 (15,000마일) |
아시아나항공 선호좌석
아시아나항공은 이코노미클래스 가운데 제일 앞좌석(비상구 좌석, 벌크헤드 좌석 등)을 선호좌석으로 구분하고 원하는 승객에게 유료로 좌석을 배정하고 있다. 선호좌석 사전구매는 출발 48시간 전까지 예약센터, 지점 등을 통해 가능하며 출발 48시간 이내에는 공항 체크인카운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링크 아시아나항공 공지사항(인상)
링크 아시아나항공 선호좌석 사전예매 안내
항공소식 아시아나항공, 넓은 좌석 돈 더 받는다(201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