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수하물 및 사전좌석지정 유료 서비스 요금 인상
- 1월 30일 구매분부터 적용
진에어가 사전좌석 등 부가서비스 요금을 인상한다.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는 기본 서비스 외 상당수 부가서비스는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전좌석지정 서비스는 제일 앞열이나 비상구 좌석 등에 대해 일정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달 30일(구매일 기준)부터 좌석 및 노선에 따라 최대 1만6천 원 요금을 인상했다.
예를 들어 호주행 항공편의 제일 앞쪽 비상구 좌석은 기존에는 4만 원으로 배정받을 수 있었으나 30일 이후에는 5만6천 원 지불해야 한다. 공항 현장이 아닌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이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본 무료 수하물 외 초과 수하물에 대한 요금도 인상했다. kg 당 계산되는 구간에서는 노선에 따라 kg당 최대 3천 원 가량 인상되었으며 개수제가 적용되는 노선은 기존 요금 체계를 그대로 유지했다.
< 초과 수하물 요금 변경 >
지역 | 변경 전 | 변경 후 | 비고 |
---|---|---|---|
일본/중국본토 | 7,000원 | 10,000원 | kg당 |
홍콩/마카오/대만 | 9,000원(중국 포함) | 14,000원 | |
동남아 | 10,000원 12,000원 |
15,000원 | |
대양주 | 개수/무게 초과 50,000원 | 동일 | 개수당 |
호주 | 개수 초과 100,000원 무게 초과 75,000원 |
동일 | |
미주 | 개수 초과 150,000원 무게 초과 75,000원 |
동일 |
* (온라인, 콜센터 등에서) 사전 구매 시 기존 요금에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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