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2분기 실적 이스타 관련 비용으로 손실폭 늘어나
- 지난 주 잠정 실적 대비 당기순손실 174억 원 증가
제주항공 2분기 실적이 확대됐다.
지난 주 발표했던 잠정 실적에서 영업손실은 약 7억 늘어났으며 당기순손실은 174억이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 주식매매 계약 해제에 따른 변동이라고 밝혔다. 계약금(119억5000만원), 이스타항공에 지급한 대여금(100억원), 이스타항공 승객을 대신 수송하며 발생한 매출채권(7억원)에 대손충당금을 설정했고 이로 인해 이연법인세 효과가 반영됐다는 것이다.
구분 | 기존 발표 | 정정 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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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 357억 | 357억 | 변동 없음 |
영업손실 | - 836억 | - 843억 | 손실 7억 증가 |
당기순손실 | - 821억 | - 995억 | 손실 174억 증가 |
상반기 누적 실적에서는 26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481억 원, 1,990억 원을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