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스페이스X, 초고속 항공기 인터넷 서비스 곧 제공

Profile
올레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스타링크 위성을 통해 항공기 기내 인터넷 서비스 준비
  • 고도 200km 저궤도 위성을 통해 초고속 기내 인터넷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항공기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지난 달 30일 열린 비영리 항공협회 APEX 모임에서 조나단 호펠러 스페이스X 부사장이 "현재 다수의 항공기를 대상으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히고 가능한 빨리 항공사의 기내 인터넷 서비스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항공기 기내 인터넷 서비스는 위성, 지상 등에서의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나 다소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비아셋, 인텔셋, 텔셋 등이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들의 위성은 고도가 높고 위성 숫자도 많지 않아 원활한 인터넷 접속에는 다소 어려움이 존재한다.

 

STARLINK.jpg
스타링크, 군집 위성을 통한 항공기 기내 인터넷 서비스 준비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속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저궤도에 약 1800개의 쏘아올린 스타링크 통신위성을 기반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유럽 일부 지역 14개 나라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베타 서비스를 10월에 끝내고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스타링크 서비스 가입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페이스X는 최종적으로 약 3만 개의 위성으로 구성된 군집 위성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관광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9월 일반인 4명을 태운 우주로켓 인스퍼레이션4를 통해  사흘간의 우주관광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