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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년 폐쇄", 결국 강남 도심공항터미널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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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강남 도심공항터미널, 3년 운영 중단에 결국 폐업
  • 모바일, 웹 등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 활성화되며 수요 줄어
  • 코로나19 사태 3년 가까이 운영 중단하면서 향후 전망 불투명 결론

코로나 3년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이 결국 문을 닫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대한 폐업 신고가 접수됐다. 운영자인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가 최종 문을 닫기로 결정한 것이다.

코로나19가 발발해 극성을 부리기 시작한 2020년 4월 운영(탑승수속)을 중단해 3년 가까이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했다.

 

city_apo_terminal_close.jpg
3년 가까운 운영 중단 끝에 폐업

 

강남 삼성동의 도심공항터미널은 1990년에 개설된 국토부 지정 공항시설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10여 곳의 항공사가 이곳에서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공항에 도착해 탑승수속을 받아야 했던 일반적인 모습과는 달리 서울 도심에서 미리 탑승수속을 밟고 수하물로 미리 보낼 수 있어 편리함에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면서 IT 환경이 발전, 개선되면서 모바일, 웹 등 온라인 탑승수속이 보편화되자 이곳 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이용자는 크게 줄어들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는 결정타로 작용했으며, 향후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는 판단 하에 폐업 결정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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