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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조종사 음주 측정 부활 … 3년 8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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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종사자 음주 측정 재개
  •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중단된 지 3년 8개월 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됐던 항공종사자 음주 측정이 재개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항공사에 공문을 보내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음주 측정을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 재개 시점은 9월 1일이다.

관련 법 제정에 따라 지난 2019년 5월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종사자 및 객실 승무원은 전원이 매 비행 혹은 근무 시작 전에 음주 여부 검사가 의무화됐다.

 

항공종사자 음주 측정

 

하지만 2020년 1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음주 측정을 중단했다. 음주 측정기에 입으로 바람을 불어 넣어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무려 3년이 지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고 바이러스도 토착화가 진행되면서 풍토병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항공기 운항 횟수가 증가하고 항공 교통을 이용하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종사자 음주 측정이 다시 부활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초 항공기 운항 횟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일부 항공사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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