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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3분기 역대 최대 … 영업이익 17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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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에어서울, 매출 428% 증가한 758억 원
  • 누적 영업이익 517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23.5% … 국적사 중 톱

에어서울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3분기 매출 758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당기손익에서는 91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276억 원, 영업이익은 517억 원, 당기손익에서도 257억 원으로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서울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는 국내 항공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제주항공, 진에어 등 경쟁 LCC들이 10%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23.5%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에 대해 에어서울은 "4분기에도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과 더불어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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