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3분기 역대 매출 최대 기록
- 영업이익, 당기순익 견고한 추세 유지
에어부산이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502억 원으로 역대 3분기 매출액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3% 감소해 375억 원에 머물렀으나 연간 누적 실적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509억 원으로 전기(2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구분 | 2023년 3Q | 2024년 3Q | 증감 | 2024년 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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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 2305억 | 2502억 | ↑8.6% | 7578억 |
영업손익 | 433억 | 375억 | ↓13.3% | 1265억 |
내용3 | 154억 | 509억 | ↑231.3% | 609억 |
하계 기간 성수기인 여름 휴가시즌과 추석 연휴가 분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에어부산은 공격적인 증편과 공급석 확대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실적을 견인한 주요 배경이 됐다. 3분기까지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 중국인, 대만인 등이 국적별로 35~47%가 에어부산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통계 2024년 국내 항공사 사업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