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올해 계획했던 항공기 5대 도입 마무리
- 총 31대 항공기로 신규 취항 및 운항 공급 확대 추진
진에어가 올해 계획했던 항공기 4대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총 31대 기단을 구축했다.
6일 진에어는 올해 B737-8 항공기 4대 신규 도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에어는 4일 기준 B737-8 기종 5대, B737-800/900 기종 22대, B777-200ER 기종 4대를 갖추게 됐다.
B737-8 기종은 베스트셀러인 B737 기종의 최신 개량 버전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종 B737 대비 항속거리도 1000km 이상 늘어나 단거리를 넘어 중거리 노선까지 운항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도입은 마무리됐으며 내년 도입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포스트 코로나19를 맞아 신규 취항 및 증편으로 운항 범위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 미야코지마, 다카마쓰, 보홀, 울란바타르 등에 신규 취항했으며 나리타, 오사카 등에는 공급석을 확대했다.
아울러 지난 2일부터는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오사카, 나리타, 타이베이 신규 노선을 개설하는 등 지역의 항공 접근성을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