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추락 사고 이후 항공편 1116편 감축
- 항공기 1기 소실과 운항 안정성 위한 조치
제주항공이 무한공항 추락사고 이후 국내 및 국제선에서 총 1116편 우선 감편한다고 밝혔다.
항공사 측은 "운항 안정성과 정시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무리한 항공기 운항으로 인한 안전성 저해 등의 비판과 항공기 1기 소실에 따른 불가피한 감편 조치였을 것으로 분석된다.
감편은 오는 6일부터 3월 말(남은 동계시즌 스케줄)까지 이뤄진다. 국내선은 4개 노선에서 총 838편, 국제선은 무안발 5개 노선 278편이 대상이다.
제주항공은 추가 감편을 검토하고 있으며 총 1900편 운항량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운항 빈도가 높은 국내선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노선에서 감축편이 추가될 예정이다.
항공위키 제주항공 2216편 추락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