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Boeing)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지만, 그 과정에서 수차례 지연을 반복하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차세대 항공기 B787 드림라이너(Dreamliner)가 지난 10월 26일 드디어 상용 노선 첫 비행에 나섰다.
B787 을 가장 먼저 도입한 일본 전일공수(ANA, All Nippon Airways)는 도쿄 출발, 홍콩 도착 상용 노선에 해당 기종을 처음 투입했다.
신기종 홍보를 위해서인지 ANA 로고 외에도 B787 로고와 글씨가 큼지막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당분간 현재 디자인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B787 첫 상용 노선 이륙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