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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민간 여객기 가운데 70% 이상이 서구에서 도입된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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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미국, 유럽 못지 않게 최첨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술 강대국인 러시아가 민간 항공 기술에 있어서 만큼은 미국, 유럽 등 서구 항공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CIS 항공정비 컨퍼런스에서 2011년 기준 러시아 승객을 실어나른 항공기 중에서 서구에서 도입한 항공기가 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운항 여객기 가운데 74%가 서구에서 도입된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현재 러시아에는 좌석 규모 100석 이상 민간 여객기가 605대에 이르며 보잉의 B737 기종이 171대, 에어버스의 A320 기종이 165대, 그 밖에 A330, B747, B777, B767, CRJ100, ATR 72s, ATR 42s 등이 운항하고 있다.

현대식 여객기로서 러시아에서 생산한 항공기는 일류신 Il-96-300 10대, 투폴레프 Tu-214s 8대, Tu-204-100s 9대, 그리고 수호이가 개발한 Super jet SSJ100s 5대가 운항하고 있을 뿐이다.  기타 나머지 기종은 냉전시대 개발되고 생산된 구형 기종이다.

이런 상황으로 러시아 제 항공기로는 2011년 현재 운송 분담율 단지 6% 에 불과한 실정이다.


1993년 이래 단 29대 생산된 일류신 Il-96 (이미지: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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