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에어베를린이 항공동맹체 중 하나인 원월드(Oneworld) 진영에 합류했다.
지난 화요일(3월 20일) 독일 신공항 Berlin Brandenburg 공항(BER)에서 에어베를린이 원월드 가입 기념식을 가졌다. 기존 11개(자회사 포함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원월드에 12번 째 회원사로 에어베를린을 받아들였다.
에어베를린은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로 1978년 설립되었으며, 2012년 3월 현재 보유 항공기 151대로 163개 도시를 운항하는 유럽에서 세번 째 규모의 저비용항공사다.
원월드 항공동맹체는 조만간 말레이시아항공을 회원으로 영입할 예정으로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과 더불어 3대 항공동맹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