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12월 28일 -- 겨울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짧은 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가 인기이다. 그중에서도 일본은 겨울여행의 단연 선두의 자리에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지 선정은 필수. 일본의 많은 여행지 중 베스트 스팟 10을 먼저 둘러보자.
하나. 도쿄 오다이바
후지 TV, 오오에도 온천, 모노레일, 레이보우 브릿지등 각종 관광명소와 쇼핑몰들이 대거 몰려 있는 곳이다. 인공섬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이 오다이바의 모습이다.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등의 매혹적인 야경과 낭만적인 분위기는 관광객들의 필수 사진스팟이 되기도 한다. 에도시대의 마을을 재현해 놓은 오오에도 온천 또한 지나칠 수 없는 관광지로 여행의 길목을 자리잡고 있다.
둘. 도쿄 아키하바라
애니메이션은 만화가 아니다. 애니메이션을 접하기 전의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시시한 만화로 인식되어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를 보고 나면 생각의 변화가 일어난다. 그 변화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아키하바라를 방문한다. 도쿄에서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가장 가깝게 느길 수 있는 곳 아키하라바, 그곳이야말로 애니메이션의 성지순례지.
셋. 규슈 미야자키 니치난선 삼나무 열차
바다를 달리는 장난감 기차라는 귀여운 애칭을 가진 삼나무 열차이다. 규슈의 특산물인 삼나무로 만든 두 칸짜리 열차 우미사치 야마사치. 열차를 타면 삼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객실, 덜컹덜컹 좌우로 흔들리며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본 특유의 이벤트 기차를 승차해보자.
넷. 규슈 이부스키 검은 모래찜질
갈수록 푸석푸석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부스키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은 피부 좋기로 유명하다. 모래찜질은 모래의 무게감과 온천의 기능으로 몸속의 노폐물을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의학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그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다섯. 스머프 마을 아소팜 빌리지
세계 최대 칼데라 활화산이 있는 아소. 아소에 들리면 스머프 마을을 연상시키는 아소팜 빌리지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남극의 이글루와 같은 모양으로 가족단체로 머물기에 안성맞춤이다. 테마별 온천과 다양한 건강체험 시설들이 있어 빌리지 전체를 둘러보고 체험만해도 하루가 부족하다.
여섯. 세계 3대 야경, 그중 하나 하코다테
로프웨이를 타고 해발 332미터의 정상에 올라서면 홍콩,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이라 불리우는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다. 홋가이도 여행의 기점이 될 수 있는 하코다테는 수질 좋은 온천과 시내 곳곳을 누비는 노면전철이 일본여행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 준다.
일곱. 설국, 절정의 삿포로
온 천지가 눈으로 덮인 수묵화 같은 삿포로는 겨울의 절정을 느낄 수 있다. 내년 2월 13일까지 에키마에 도리와 미나미이치 도리의 축제도 볼거리다. 2월5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삿포로 눈꽃 축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로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여덟. 일본에서 낙타를 타는 돗토리 사구
거대한 모래언덕이 사막으로 착각 될 정도로 모래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돗토리현의 사구. 길이 16km 너비 2km 의 사구는 산악지대에서 풍화된 암석이 강을 따라 흐르다 바다를 만나 육지로 밀려나 만들어졌다. 낙타나 마차를 탈 수 있고, 패러글라이딩과 샌드보드를 즐길 수 도 있다.
아홉. 지상 최대의 낙원, 시가이아 리조트
태평양을 바라보는 해안에 펼쳐진 해변리조트 타운. 지상 154m의 쉐라톤 호텔을 중심으로 총면적 700ha에 달하는 소나무 숲은 동남아 여행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 동물원, 식물원등 여러 액티비티 시설로 가족, 연인 여행으로 1년내내 인기 있는 리조트이다. 리조트내에서만 2박3일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종합 시설이 매력이다.
열. 천하의 부엌,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만 잘 찾아 다녀도 오사카 여행은 성공. 일본 식도락 여행이라면 단연 오사카 도톤보리를 추천한다. 다코야키, 복어요리, 꼬치 요리등 다양한 먹거리가 일본여행의 맛을 더해준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오사카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도톤보리 강을 중심으로 오사카에서 식당이 가장 많이 밀집한 명소이다. 관광객이라면 십중팔구 찾는 도톤보리의 왁자지껄한 의외의 일본을 경험해보자.
(주)여행박사에서는 2011년 1월에 출발 가능한 일본 여행상품을 지역별로 상담 해주고 있다. 동경은 2박3일에 49만원부터, 오사카는 3박4일에 42만원부터, 규슈지역은 3박4일에 39만9천원부터, 홋가이도는 3박4일에 89만9천원부터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전화(1588-5780) 또는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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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박사 홈페이지: https://www.tourbak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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