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직접 매장을 찾아 물건을 구입하는 일반적인 구매 형태는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그와 더불어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 매출이 또 다른 매출의 형태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그와 더불어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점차 모바일 구매 형태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스마트폰 QR 코드를 이용한 구매 형태가 이미 다양한 형태로 소개된 바 있다.

영국계 기업인 테스코(Tesco)는 작년 한국의 자회사 홈플러스를 통해 지하철에 대형 전단지(포스터 형태)를 붙히고 이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스마트폰 QR 코드로 구매하면 집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엔 공항에 가상스토어를 설치했다.

테스코는 영국 런던 개트윅공항에 Virtual Grocery Store)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기본 개념은 작년 한국에서 선보였던 것과 큰 차이는 없으나 공간 최소화를 위해 대형 전단지(포스터 형태) 대신 모니터를 통해 좌우로 넘겨가며 상품을 조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