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항에 1인용 패트롤 카 (Tricycle Patrol) 가 등장했다.

마치 미래에서나 봄 직한 모양의 이 탈 것은 공항에서는 처음 사용되는 것으로 나고야 중부 공항에서 첫 상용사용을 결정했다.

이 1인용 패트롤 카는 공항 경찰에서 공항 순찰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나, 항공사 등에서도 사용할 예정이다.

도요타에서 개발한 이 패트롤 카(i-Real)는 시속 약 15km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자체에 응급환자를 위한 Emergency Kit 와 컴퓨터를 탑재하고 있어 필요 시 응급처리는 물론, 항공기 스케줄 확인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여러 업체에서 이와 유사한 컨셉으로 1인용 탈 것을 선 보여 왔지만, 실제 상용으로 이용되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도요타의 이 i-Real 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각 i_Real 간에 데이타 교환 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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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