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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네다공항, 미네아폴리스, 이타미공항 정시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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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메가급 대형 공항 부문에서 20위에 올라
항공부문 전문 IT 기업인 OAG에 따르면 지난 해(2017년) 전 세계 공항 가운데 항공기 정시 출발, 도착률1) 이 가장 높은 공항은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86.75%를 기록했다.
이는 운항 항공편 공급 좌석이 3천만 석 이상되는 메가급 대형 공항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2천만~3천만 석 규모 공항 가운데는 미국 미네아폴리스공항, 1천만~2천만 석 규모 공항 중에서는 오사카 이타미공항이 1위를 차지했다.
공급 규모 5백만~1천만 석 공항에서는 영국 버밍햄공항이, 250만~500만 규모 공항 중에서는 테네리페노스공항이 가장 높은 정시율을 자랑했다.
2017년 메가급 대형 공항 부문 정시성 순위
우리나라 공항 가운데는 유일하게 인천공항이 평균 정시율 66.96%로 3천만석 이상 메가급 대형 공항부문에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고 자료 OAG 2017년 정시성 순위 - 항공사, 공항(pdf)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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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정시율은 출발, 도착부문을 아우른 것으로 각각 스케줄 시각으로부터 15분 이상 지연 출도착한 것을 제외한 것을 정시 출도착한 것으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