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항공은 참 독특한 항공사인데요.
단순히 월급받고 일하는 직장이 아니라, 삶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회사 문화가 그렇게 만든 것이겠지만, 대부분 하는 일에 감사하고 즐기는 모습입니다.
램프에서 수하물 옮기는 작업자들도, 기내에서 서비스하는 승무원들도, 조종하는 조종사들도 대부분 자신들의 직장과 하는 일에 감사하고 즐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마음 따뜻해진다는..
이런 모습들이 사우스웨스트항공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기내에서의 승무원 안내방송, 비행 시작전에 하는 안전관련 방송, 데모인데요.
이렇게까지 열심히, 재미있게 방송하는 이유가 무얼지 어렵지 않게 짐작이 됩니다.
자막을 단 동영상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첫 마디부터 배꼽을 잡습니다. ㅋㅋㅋ
'전 남편, 새 남친, 이혼 담당 변호사' 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TxNrizGdh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