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321XLR 기체 조립 소식을 접했는데요.
https://www.airbus.com/newsroom/news/en/2021/07/Airbus-starts-the-assembly-of-its-first-A321XLR-front-fuselage.html
A320 계열 소형급 기종임에도 항속거리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명 가까이 태우고 4700nm (8700km) 정도라고 하니 어지간한 중거리 노선까지 커버하는 수준인데요.
물론 10시간 가까운 거리를 협소한 공간의 협동체가 얼마나 선호될 런지는 예상하긴 어렵지만 어쨌거나 비행 성능만큼은 보잉의 소형급 기종을 압도합니다.
들리는 소식으로는 유럽의 Wizz Air가 매우 적극적으로 도입해 중거리에 투입하려고 한다네요.
과연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항속거리 대폭 늘어난 A321XLR, 대서양 노선 게임 체인저 될까? - 항공여행정보 (airtravelinf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