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던 사건인데요..

아니 사건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승무원 유니폼 착용 과정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어 올렸던 것인데, 그 과정이 다분히 선정적이라는 점에서 승무원 유니폼이 대한항공 것을 연상 시켰기 때문에 대한항공이 발끈하기도 했었죠.

법적으로 조치 검토도 한다고 했었는데,

정작 해당 동영상을 올렸던 여성은 자기도 법적으로 검토하고 올린 것이라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 있겠지만, 승무원들은 이런 동영상으로 인해 자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이 어떨 지에 대한 불쾌감과 걱정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그냥 한 순간 화제로 지나가나 했는데 또 다른 유튜버가 이 승무원 룩북 유튜버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네요. 단순히 성 상품화를 넘어 성매매특별법에 위반될 우려가 있다며 정보통신망법 44조 7항은 확실히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구제역이라는 유튜버는 이 승무원 룩북 유튜버가 동영상 플랫폼 '페트리온'에 올린 동영상은 솟옷까지 벗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 등 수위가 너무 세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은 '이건 룩북이 아니다. 그냥 야동이다, 영상에서 자위 행위까지 한다'며 '누구나 볼 수 있는 자신의 유튜부 채널 영상 '더보기'에서 이 영상을 올린 사이트를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

해당 영상 링크를 가지고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히며 '남녀노소가 보는 유튜브에서까지 자신의 성적인 영상을 홍보한느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