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기 문 닫은 뒤 도착해 탑승 어렵자 보안 구역인 계류장으로 뛰어들어
- 항공기에 탑승하려 필사적으로 발버둥 쳤지만 결국,
지난 18일 발리 공항 계류장에서는 한 여인과 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 여인은 항공기 출발 시각을 맞추지 못하고 항공기가 움직이기 시작한 뒤에 게이트에 도착했다.
당연히 항공기 탑승이 불가능했지만 이 여인은 제한 구역인 계류장 안으로 뛰어들었다. 이를 본 공항, 항공사 직원이 만류했지만 이 여인은 막무가내였다.
결국 항공기는 멀리 서서히 움직이면서 멀어져갔고, 이에 절망한 듯 이 여인은 계류장 바닥에 드러누워 버렸다.
오전 7시 30분 경 자카르타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이 여인은 결국 보안 위반 혐의로 경찰에 넘겨졌고, 조사 끝에 오후 5시나 되서야 풀려나 자카르타행 다른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