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앙드레(Paul Andreu)는 현대 공항 건축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건축가다.

인물 파리 샤를드골공항 건축가 폴 앙드레(Paul Andreu)

불과 29살 나이로 파리 샤를드골공항 터미널 디자인을 맡아 성공적으로 건축해 냈으며, 당시까지의 일반적인 건물, 건축 개념을 완전히 뒤바꿔버려 아방가르드 의미를 부여 받기도 했을 정도다.

한 강연을 통해 폴 앙드레는 이렇게 언급한다.

이제 공항 터미널의 미래는 녹색이라고 강조한다. 승객이 지내며 오가는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녹색 공간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구조물의 아름다움과 그와 연계된 아름다움은 단순히 건물만이 아닌 주변 도로를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오늘날 공항이 어떻게 발전해 왔고 변화했는지, 그리고 위대한 건축가가 직접 전하는 의미와 철학을 느껴볼 수 있다.

1. 공항과 도시 (The airport and the city)
2. 공항과 자연 (The airport as a landscape)
3. 공항과 건축 (The airport as archit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