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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실제 비행없이 [[기내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환경단체의 반대와 비용 등 실효성을 검토한 것으로 [[클래스]]별 좌석 선택 가능한 최고 USD495(약 56만 원) 상품을 출시했고 모두 완판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싱가포르항공]]은 실제 비행없이 [[기내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환경단체의 반대와 비용 등 실효성을 검토한 것으로 [[클래스]]별 좌석 선택 가능한 최고 USD495(약 56만 원) 상품을 출시했고 모두 완판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96281 싱가포르항공 A380 레스토랑, 기내식만 먹는 56만 원 항공권 완판]</ref>


==참고==
==참고==

2020년 10월 14일 (수) 10:15 판

목적지 없는 비행(Flight to nowhere)

수송(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상용 항공편은 출발지와 목적지가 다른 것이 당연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글로벌 이동에 제한이 발생하자 수요 타개책의 일환으로 출발지 공항과 도착지 공항이 같은, 즉 이동 목적의 도착지가 없는 일종의 관광 항공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승객을 태우고 기내식을 제공하거나 기내 면세품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이동'이라는 목적이 아닌 순수한 비행, 관광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대만은 물론 싱가포르, 일본, 호주 등 다수의 국가 항공사들이 이런 비행편 운항을 실시했다.[1] 우리나라도 에어부산이 항공 운항과, 항공 서비스 관련 학과 학생들의 비행 체험, 실습 등의 목적으로 이런 비행편을 운항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10월 초대형 항공기 A380 기종에 약 300명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 없는 관광 비행편을 운항한다.[2][3] 제주항공도 2020년 10월 23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국내 영공을 하트 모양으로 그리고 다시 인천공항으로 되돌아 오는 관광 비행을 실시한다.[4]

기타

싱가포르항공은 실제 비행없이 기내식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환경단체의 반대와 비용 등 실효성을 검토한 것으로 클래스별 좌석 선택 가능한 최고 USD495(약 56만 원) 상품을 출시했고 모두 완판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5]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