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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항공업계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 === | === 국토부, 항공업계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 === | ||
[[국토교통부]]는 11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공항 관리자 및 항공업계 관계자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를 연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11개 [[국적 항공사]]의 항공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211040200003 국토부, 항공업계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절박한 각오"(2025.2.11)]</ref>{{각주}} | [[국토교통부]]는 11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공항 관리자 및 항공업계 관계자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를 연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11개 [[국적 항공사]]의 항공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211040200003 국토부, 항공업계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절박한 각오"(2025.2.11)]</ref> | ||
=== 항공업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잇따라 === | |||
2024년 국적 항공사들은 여객 및 화물 시장의 우호적 환경으로 나란히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고환율과 여객기 사고 여파로 인해 부진이 예상된다.<ref>[https://www.inews24.com/view/1812019 항공업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잇따라(2025.2.11)]</ref> | |||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반쪽" … 대한항공 점유율 강화될 수도 === | |||
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었다. 일각에서는 기존 [[화물발송인|화주]] 계약은 강제 이관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아시아나 화물 수요가 에어인천에서 '통합 대한항공'을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특히 시간과 스케줄이 중요한 대형 화주의 경우 대부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쪽에 거래를 유지하고 있어 대한항공으로 물량이 더 추가될 수도 있다.<ref>[https://www.moneys.co.kr/article/2025021015165179644 '반쪽' 아시아나 화물 매각… 대한항공 '독주' 계속되나(2025.2.11)]</ref> | |||
=== 티웨이항공 개미들, 대명소노에 공개매수 요구 === | |||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이 본격 가시화 하는 가운데 소액주주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소액주주연대는 공개매수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수 절차 준수, 인수 목적 및 장기적 경영전략 공개, 주주가치 보호를 고려한 재무 계획 및 소익주주 권리 침해 방지 등을 요구했다.<ref>[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21002109932057009 티웨이항공 개미들 뭉쳤다…대명소노에 공개매수 요구(2025.2.11)]</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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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공항에 발 묶인 진에어, 운항 허가·손해배상 소송 === | |||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의 [[무안공항]] 참사 이후 공항 폐쇄에 따라 무안공항에 [[진에어]] 여객기 한 대가 한 달 반 이상 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여객기를 이동할 수 있게 해 달라며 공항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영업 손실 등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211060500003 무안공항에 발 묶인 비행기…진에어, 운항 허가·손해배상 소송(2025.2.11)]</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713832 무안공항에 항공기 발 묶인 진에어, 손해배상 소송 제기(2025.2.11)]</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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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1 = 제주항공 2216편 사고 | |||
| 참고2 =진에어 무안공항 운항허가 손해배상 소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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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국제선 운항' 건의···"15일 이후 구체적 입장" === | |||
광주 지역에서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 개항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광주시와 지역 관광업계는 국토교통부를 만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을 건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주항공]] 참사 49재가 끝나는 대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 문제를 포함해 통합공항에 대한 구상을 밝히겠다고 밝혔다.<ref>[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38384 광주시 '국제선 운항' 건의···姜 "15일 이후 구체적 입장"(2025.2.11)]</ref>{{각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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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1일 (화) 21:25 기준 최신판
최근 항공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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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1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국토부, 항공업계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편집 | 원본 편집]
국토교통부는 11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공항 관리자 및 항공업계 관계자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를 연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11개 국적 항공사의 항공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다.[1]
항공업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잇따라[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국적 항공사들은 여객 및 화물 시장의 우호적 환경으로 나란히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고환율과 여객기 사고 여파로 인해 부진이 예상된다.[2]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반쪽" … 대한항공 점유율 강화될 수도[편집 | 원본 편집]
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었다. 일각에서는 기존 화주 계약은 강제 이관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아시아나 화물 수요가 에어인천에서 '통합 대한항공'을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특히 시간과 스케줄이 중요한 대형 화주의 경우 대부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쪽에 거래를 유지하고 있어 대한항공으로 물량이 더 추가될 수도 있다.[3]
티웨이항공 개미들, 대명소노에 공개매수 요구[편집 | 원본 편집]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이 본격 가시화 하는 가운데 소액주주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소액주주연대는 공개매수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수 절차 준수, 인수 목적 및 장기적 경영전략 공개, 주주가치 보호를 고려한 재무 계획 및 소익주주 권리 침해 방지 등을 요구했다.[4]
무안공항에 발 묶인 진에어, 운항 허가·손해배상 소송[편집 | 원본 편집]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의 무안공항 참사 이후 공항 폐쇄에 따라 무안공항에 진에어 여객기 한 대가 한 달 반 이상 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여객기를 이동할 수 있게 해 달라며 공항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영업 손실 등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냈다.[5][6]
광주시 '국제선 운항' 건의···"15일 이후 구체적 입장"[편집 | 원본 편집]
광주 지역에서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 개항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광주시와 지역 관광업계는 국토교통부를 만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을 건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주항공 참사 49재가 끝나는 대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 문제를 포함해 통합공항에 대한 구상을 밝히겠다고 밝혔다.[7]
각주
- ↑ 국토부, 항공업계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절박한 각오"(2025.2.11)
- ↑ 항공업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잇따라(2025.2.11)
- ↑ '반쪽' 아시아나 화물 매각… 대한항공 '독주' 계속되나(2025.2.11)
- ↑ 티웨이항공 개미들 뭉쳤다…대명소노에 공개매수 요구(2025.2.11)
- ↑ 무안공항에 발 묶인 비행기…진에어, 운항 허가·손해배상 소송(2025.2.11)
- ↑ 무안공항에 항공기 발 묶인 진에어, 손해배상 소송 제기(2025.2.11)
- ↑ 광주시 '국제선 운항' 건의···姜 "15일 이후 구체적 입장"(202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