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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8일 (목) 08:32 판

티웨이항공
auto
TW
TWB
TWAY AIR
설립 2010년 8월 13일
( 14년 )
취항 2010년 9월 16일
항공기 31대
여객 9,915,846명(2023년)
매출 1조3492억 원(2023년/별도)
H/P twayair.com

티웨이항공(T'Way Air), 대한민국 저비용항공사

개요

2005년 탄생한 우리나라 최초의 저비용항공사인 '한성항공'을 모태로 2010년 사명을 바꾸어 재설립되었다.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으며 2012년 예림당으로 매각되었다.

2017년 에어부산을 제치고 근소한 차이로 국내 LCC 3위(매출 기준)에 올랐으며 2019년에는 수송객 부문에서도 에어부산을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장 회복 과정에서 2023년 매출 기준 제주항공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연혁

코로나19 사태와 경영 위기

2019년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한 매출감소에 이어 2020년 초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무구조는 악화되기 시작해 2021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1495%에 이르렀고 부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세 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비상 운영자금(2678억 원)을 조달했다.

자본·부채 현황 (단위: 억 원)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비고
자본총계 2249 1868 1139 461 565 1516
부채총계 2052 6186 5895 6884 9850 1조1289
부채비율(%) 91.28 331.15 517.60 1494.59 1744.08 744.47
자본잠식률(%) N/A N/A N/A 35.20 41.22 - 2021년/2022년 부분 자본잠식

중장거리 진출

티웨이항공 유럽 취항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2024년 6월,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유럽의 주요 도시인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등에 취항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과정에서 유럽연합이 경쟁성 제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항공노선권 일부를 제3 항공사에 이관하도록 한 것인데, 이 기회를 잡은 곳이 티웨이항공이었다.

2024년 5월 16일, 유럽 첫 정기노선 인천-자그레브 운항을 개시했으며 인천-로마(8월 8일), 인천-바르셀로나(9월 11일) 인천-프랑크푸르트(10월 추정) 취항 예정이다. 파리 노선은 7월 이후로 예정했다.

기내식 센터 확장

2024년 7월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 계획 (기존 대비 2.5배 공급 능력 확장)[4]

특징

저비용항공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저렴한 운임을 장점으로 한다.

2022년 중대형 기종인 A330-300 도입으로 단일 기종에서 복수 기종으로 보유 기단에 변화가 생겼다. 중장거리 전략의 일환이지만 서로 다른 기종, 거기에 제조사도 달라 저비용항공 특유의 비용 절감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게 됐다.

객실 서비스

설립 이래 단일 클래스(이코노미클래스) 체제였으나 2022년 중대형기 A330 기종 도입과 함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예정이다. 2022년 5월 인천-싱가포르 노선 취항에 이어 그해 12월 시드니 노선이 추가되면서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라는 이름의 비즈니스클래스가 본격적으로 운용되기 시작했다.[5]

멤버십 서비스

2023년 상반기 구독 서비스인 티웨이 멤버십 도입 계획. 1년 간 일정 금액 지불하면 항공권 및 다양한 서비스 받을 수 있다.[6] 2023년 2월 티웨이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타

티웨이항공 명칭은 설립을 주도했던 토마토 저축은행의 이니셜 't'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Livery 색상 역시 붉은색으로 토마토를 연상하게 한다.

노선

국제선

  • 중국: 대구-상하이(푸동), 인천-원저우, 인천-지난(야오창), 무안-텐진(빈하이), 인천-하이커우(메이란), 인천-마카오, 대구-홍콩(2016년 12월)
  • 일본: 인천-도쿄(나리타), 대구-도쿄(나리타), 대구-오사카(간사이), 무안-기타큐슈, 인천-사가, 인천-삿뽀로(신치토세), 인천-오이타,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제주-오사카(간사이), 제주-도쿄(나리타)
  • 동남아: 인천-타이페이(숭산), 대구-타이페이(숭산), 인천-방콕, 인천-다낭, 인천-호치민, 인천-비엔티엔
  • 미주: 대구-괌, 인천-사이판(2016년 12월)
  • 대양주: 인천-시드니(2022년 12월)

국내선

  • 광주, 김포, 인천, 제주, 대구, 청주, 양양,

항공기

2023년 11월
항공기 보유 주문 비고
B737-800 26 -
B737 MAX 8 2 6 2019년 순차 도입 예정이었으나 연기
A330-300 3 2 2022년 2대 도입, 2023년 2대 추가 계획
31대 8대

중대형 기종 도입

티웨이항공은 일반 LCC와는 다르게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검토하며 2019년 말부터 중대형 항공기 도입 검토를 시작해 2020년 12월 A330-300 항공기 도입 LOI를 체결했다. 2021년 말부터 총 3대 도입, 국내선 취항 후 호주·크로아티아·하와이·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의 지역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7] 2022년 A330-300 기재 총 3대(2월 24일, 4월 7일, 5월 21일) 도입을 완료했다.[8][9]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노선권(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확보와 장거리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24년 장거리 대형 기종인 A350 항공기 도입을 검토했다.[10]

자회사

기타

지분 현황

2024년 8월 기준
주주 비중(%) 비고
티웨이홀딩스 28.02 대주주, 예림당 등 특수관계인 포함 29.95%
대명소노그룹 26.77 2024.6, 소노인터내셔널이 JKL파트너스로부터 14.90% 인수

2024.8, 대명소노시즌이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10% 인수

소노인터내셔널이 JKL파트너스 보유 1.87% 인수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 - JKL파트너스
우리사주조합 3.44
예림당 1.72

2024년 6월 28일, 소노인터내셔널이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 14.90%(1056억 원)를 인수했다. 나머지 11.87% 인수 콜옵션도 확보했다.[11] 8월, 대명소노시즌이 지분 10%(708억 원), 소노인터내셔널이 1.87% 인수해 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지분율은 26.77%까지 늘었다.[12]

지배 구조

나춘호(예림당 회장) → 예림당 → 티웨이홀딩스 → 티웨이항공

사건/사고

  • 2023년 2월 4일, 시스템 다운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출발이 대부분 1시간 넘게
    지연됐다.[13]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