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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me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4월 18일 (월) 14:06 판
에어로케이
auto
RF
EOK
AERO K
설립 2016년 5월 18일
( 8년 )
취항 2021년 4월 15일
항공기 1대
여객 134,746명(2021년)
H/P aerok.com

에어로케이(Aero K)

2016년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로 더 나아가 미국의 스피리트항공, 프론티어항공, 알리지언트 등과 같은 초저비용항공사(ULCC)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연혁

설립 과정

<에어로케이 취항 참고>

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 협약을 맺고 약 157억 원을 포함해 450억 원 자본금으로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되었다. 이후 한화 측이 투자를 철회하면서 무산 위기를 맞았지만 에이티넘파트너스가 118억 원 추가 투자하면서 자본금 요건 미충족 우려에서 벗어났다.

2019년 3월, 에어로케이는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획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되면서 2020년 12월 28일운항증명을 발급받았으며, 2021년 4월 15일이 되어서야 상용운항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경영 위기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2021년 취항에 나섰다. 국내 여행시장은 물론 국제여객 수요는 완전히 바닥으로 가라앉으면서 사실상 매출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2021년 기준 국내선 운항 명맥을 잇는 수준으로 경영이 유지되고 있으나 부채비율, 자본잠식률 등은 최악의 상태가 됐다.

자본·부채 현황 (단위: 억 원)
구분 2020년 2021년 비고
자본총계 103 -109
부채총계 43 254
부채비율(%) 41.80 - 2021년 자본 마이너스로 계산 불가
자본잠식률(%) 78.55 122.77 2021년 기준 완전 자본잠식

특징

에어로케이 설립자 강병호 대표는 '본격적 의미의 저비용항공사(초저비용항공사)'를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는 미국이나 유럽 등의 LCC와는 달리 FSC와 LCC 사이의 애매한 경계에 있다는 것이 강 대표의 분석이다. 가끔 특판가에서만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항공운임을 상시적으로 판매하고 거점도 인천, 김해 등이 아닌 지방 공항을 선택하고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 극대화 방식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공사 이름 에어로케이(Aero K)는 우리나라의 영문 표기 'Korea'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비용항공사가 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노선

청주-제주를 시작으로 하이퐁(베트남), 나고야(일본), 칭다오(중국), 타이베이(타이완) 등 순차적 취항 계획

보유 항공기

에어로케이는 저비용항공사가 애용하는 기종 중 하나인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 5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운항증명 반려, 투자금 회수 등으로 다시 항공기 리스체계로 전환하였다. 2020년 2월 16일, 1호 항공기가 도입되었다.

2021년 5월 기준
항공기 보유 주문 비고
A320-200 1 4 -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