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0년
프랑스인 비행기 조종사인 Hubert Latham, 사상 처음으로 1천 미터 고도에서 비행
1920년
보잉이 개발한 수상 비행기 BB-1, 초도 비행. 이후 캐나다인에게 판매되었으며 이는 보잉社에게 있어 두 번째 해외로 판매된 비행기로 기록되었다.
1927년
Imperial Airways, 바스라(Basra)에서 바그다드(Baghdad)를 거쳐 카이로(Cairo)에 이르는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최초의 Trunk Route(도로, 철도 등 교통수단의 장거리 간선)였다.
1931년
호주인 조종사인 Guy Menzies, 사상 처음으로 호주에서 뉴질랜드까지 단독 비행에 성공했다. 총 11시간 45분 걸렸으며 도착지인 뉴질랜드에는 정상적으로 착륙하지 못하고 불시착했으나 조종사는 무사했다.
1935년
쌍발 엔진에 저상단엽기 Avro 652, 초도 비행. 접히는 랜딩기어를 장착한 비행기로 단 2대 제작되는데 그쳤지만, 이후 Avro Anson 기본 형태로 이어졌다.
1935년
일본에서 개발된 훈련용 비행기 Tachikawa Ki-9, 초도 비행. 1945년 퇴역 시까지 총 2,618대 생산되었다.
1942년
Supermarine Spitfire을 기반으로 개발된 선박 호위 전투기 Supermarine Seafire, 초도 비행. 총 2,334대 생산되어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캐나다 등에서 활약했다.
1947년
PICAO Air Navigation Committee가 개최되어 국제 비행에 대한 최초의 Airmen 서비스 절차(PANS, NOTAM 등)를 이끌어 냈다.
1959년
김포공항 측후소 설치
1963년
구 소련 아에로플로트항공이 모스크바와 하바나(쿠바) 간 운항을 시작했다. 당시로서는 세계 최장 직항 노선이었다.
1971년
1972년
Iberia Sub Aviation 소속 602편 항공기(SE210 Caravelle)가 스페인의 Siera de Atalayasa에 접근하던 중 Mont San Jose에 추락해 탑승자 104명 전원 사망했다. 조종사들이 Ibiza 공항에 시계착륙하던 중 구름 속으로 들어가며 시야를 잃게 되었을 때 즉시 복행(Go-Around)하지 않았던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80년
단발엔진 비행기인 Mooney 231,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스트코스트(East Coast)까지 사상 처음 논스톱 비행에 성공, 8시간 4분 비행에 약 105갤런(400리터) 밖에 소모하지 않았다.
1980년
Pan American은 내셔널항공(National Airlines) 합병에 따른 항공기, 항공노선 등의 흡수를 완결지었다.
1981년
중국 국영 항공사인 CAAC(중국민항, Civil Avi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소속 B747 항공기가 미국 뉴욕 JFK 공항에 착륙했다. 베이징을 출발해 상하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비행한 이날 비행은 1949년 이래 중국-미국간 이루어진 최초 민간항공 정기편 운항이었다.
- 국영 항공사였던 CAAC는 1987년 지역별로 Air China(중국국제항공), China Eastern Airlines(중국동방항공), China Southern Airlines(중국남방항공), China Northwest Airlines(중국서북항공), China Northern Airlines(중국북방항공), China Southwest Airlines(중국서남항공) 6개 항공사로 분리되었다. CAAC의 IATA·ICAO 코드는 현재 Air China가 사용하고 있다.
- 현재의 CAAC(중국민용항공국)은 국가기관인 항공청에 해당하며, 1987년까지는 중국 항공사들은 CAAC의 일부였다.
1983년
McDonnell Douglas社가 개발한 다목적 전투기 F/A-18 Hornet, 본격적인 실전 운용 돌입. 현재까지 총 1,480대 생산되어 미국 공군을 비롯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운용되고 있다.
1996년
무궁화 2호 위성 발사. 한국통신은 수명이 반감된 무궁화 1호 위성의 대체 위성으로 무궁화 2호 위성을 발사하고 1호 위성과 함께 통신 및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
1999년
콘티넨탈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 미국 국내선 공동운항(Codeshare) 시작
2005년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미국 교통부(DOT)로부터 ATA Airlines 과의 공동운항(Codeshare) 협약을 승인받았다. ATA는 2008년 사우스웨스트항공에 합병된다.
2007년
킹피셔(Kingfisher)항공과 데칸(Deccan)항공 합병 발표, 인도 최대 항공사로 재탄생. 실제 합병은 2008년 4월에 이뤄졌다.
합병 후 데칸항공(Air Deccan)은 킹피셔레드(Kingfisher Red)로 사명 변경하여 인도 국내선에 저비용항공사로 운항했으나 2009년 9월 28일 운항 중단을 발표했다.
Air Deccan 인수 이후 Kingfisher Airlines은 매년 적자를 기록했으며, 파업 등과 겹쳐 2012년 10월 20일 항공운항 면허가 정지당했으며 2013년 2월 폐사했다.
2009년
콘티넨탈항공, 북미 상용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현실적으로 사용 가능한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여 비행에 성공했다. (SAF 참고)
2009년
군산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김포-제주 첫 비행을 시작으로 운항 개시. 2020년 코로나19 사태 및 제주항공과의 합병 무산으로 2021년 현재 파산 위기를 겪고 있다.
2012년
뉴질랜드 카테톤에서 열기구 폭발, 추락사고로 탑승자 11명 사망. 착륙하는 과정에서 인근 고전압 전선과 부딪히면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1년
보잉은 B737 MAX 결함으로 인한 두 건의 추락 사고와 관련하여 총 25억 달러 규모의 벌금·배상금 지급에 합의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