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일
최근 항공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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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오늘부터 배터리 기내 선반 보관 금지[편집 | 원본 편집]
1일부터 기내에 반입되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승객이 직접 소지해야 한다. 좌석 위 선반(오버헤드빈)에는 보관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의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관리절차 표준안에 따르면 기내 반입이 허용되는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 최대 5개까지, 100Wh~160Wh는 항공사 승인 하에 2개까지이며, 160Wh를 초과하면 기내반입이 금지된다.[1]
티웨이항공, 사상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 악화 … 적자 전환[편집 | 원본 편집]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모두 적자로 전환됐다. 오늘(28일) 티웨이항공은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 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3.94% 증가한 1조536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23억 원, 당기순익은 -607억 원 등 모두 손실을 기록했다.[2]
티웨이항공, 정비·운항관리사 신입·경력 채용[편집 | 원본 편집]
티웨이항공은 28일부터 △정비사(신입인턴) △정비사 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 △운항관리사(신입) 등 부문에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신입의 경우 3월 10일까지며, 경력직은 채용 완료 시 마감이다.[3]
한진관광, 동양의 알프스 日 알펜루트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편집 | 원본 편집]
한진관광이 동양의 알프스 다테야마 알펜루트를 방문하는 도야마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한진관광 도야마 전세기 상품은 3박 4일 일정 4회, 4박 5일 일정 2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3, 6, 10, 13, 17, 20일 총 6회 출발한다. 5월은 눈 덮인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일본 도야마의 청명한 날씨 아래에서 웅장한 설벽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일정으로 평가된다.[4]
대한항공, 사천~제주 하늘길 주 5회 증편[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이 내달 30일부터 사천~제주 노선을 기존 주 3회(수·금·일)에서 주5회(월·수·금·토·일)로 증편 운항한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사천~제주 노선 복항 이후 첫 증편이다.[5]
에어부산, 지속가능항공유 상용 운항 시작[편집 | 원본 편집]
에어부산은 1일 부산∼마쓰야마 노선 BX134편을 시작으로 지방공항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상용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6]
KAI, 인니서 항공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편집 | 원본 편집]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인도네시아 PT PDS가 28일 KAI 협력사 항공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K-방산의 사실상 첫 고객 국가로 기본 훈련기 KT-1, 고등훈련기 T-50 등 KAI 항공기를 처음으로 도입한 해외 국가이며 KF-21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이기도 하다. 양국이 방산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의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관계인 만큼 이번 협약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7]
보잉, 무인항공기 자회사 '인시투' 매각 추진[편집 | 원본 편집]
보잉이 무인항공기 자회사 인시투(Insitu)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는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상업 및 방위 사업에 집중하려는 보잉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8]
각주
- ↑ "비행기 선반 보관 금지"…내일부터 달라지는 보조배터리 규정(2025.2.28)
- ↑ 티웨이항공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 악화 … 적자 전환(2025.2.28)
- ↑ 티웨이항공, 정비·운항관리사 등 신입·경력직 채용(2025.2.28)
- ↑ 한진관광, 도야마행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선보인다(2025.2.28)
- ↑ 대한항공, 사천~제주 하늘길 주 5회 증편(2025.2.28)
- ↑ 에어부산, 지속가능항공유 넣은 항공기 상용운항 시작(2025.3.1)
- ↑ KAI, 인니서 항공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2025.2.28)
- ↑ 보잉, 무인항공기 자회사 '인시투' 매각 추진(20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