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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경영권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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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설립 이후 경영권 변동 내용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설립 후 2019년 사업면허를 취득하며 취항을 눈 앞에 두었으나 설립자와 투자자 간에 갈등이 불거지면서 대표가 물러났다. 이후에도 지분을 확고히 한 대주주 없이 투자자 중심으로 경영이 이루어졌으나, AP홀딩스가 지분을 늘리며 2024년 10월 기준 46%를 차지해 대주주가 됐다.


경영권 변동[편집 | 원본 편집]

JC파트너스 & 코차이나(2021년)[편집 | 원본 편집]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에 오랜 시간이 걸렸고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1년 취항은 재무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며 경영 위기를 맞았다. 취항 지연으로 경영권 악화되자 2021년 3월 JC파트너스코차이나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매수하며 투자를 진행했다.

2021년 6월 18일, 에어프레미아는 다시 한번 외부 투자유치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1] 2021년 9월 기준으로 JC파트너스-코차이나 컨소시엄으로부터 650억 원 규모의 1차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600억 원의 2차 투자를 예정했다. 1차 투자가 마무리되면 JC파트너스-코차이나 컨소시엄의 에어프레미아 지분율은 65% 안팎이 된다. 10월까지 총 투자금은 697억 원 규모가 됐다.

코차이나 컨소시엄에 지분 매각을 통해 비상운영자금 확보했으나 2021년 말 기준 재무적 위기는 여전했다. 재무구조는 흑자(영업이익)를 기록한 2023년에 더욱 악화됐다.

자본·부채 현황 (단위: 억 원)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비고
자본총계 287 153 486 263
부채총계 76 1409 3318 5917
부채비율(%) 26.61 918.44 685.90 2248.22
자본잠식률(%) 75.43 66.92 82.07 2021년 이후 부분 자본잠식

2022년 3월, 5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4월 290억 원 규모의 1차 공모에 100% 청약에 성공했다. JC파트너스 및 박봉철 코차이나 회장 컨소시엄과 기타 투자가들이 적극 참여했다. 2차 유상증자(6월)까지 포함하면 투자금은 총 1000억 원에 이른다.

JC파트너스 & AP홀딩스(2022년)[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6월, 매각주관사(EY한영)를 선정하고 JC파트너스와 주요 주주는 보유 지분(전체의 약 50%)을 매각하기로 했다.[2] 이와 관련해 투자 파트너인 박봉철 코차이나 회장측과 투자 이견이 발생하며 제출된 금융감독원 진정서에 대해 해명하는 등 갈등이 발생했다.[3][4][5]

2023년 7월, JC파트너스는 지분 절반(21.4%)을 AP홀딩스에 매각했다. AP홀딩스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과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가 합작 설립한 법인이다. (JC파트너스 35.3%, AP홀딩스 30.4%)[6]

2024년 3월 15일, AP홀딩스가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13.2%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AP홀딩스 43.6%, JC파트너스 22.1%)[7]

2024년 기준, AP홀딩스와 JC파트너스의 공동 경영 형태를 띄고 있다. 인사·기획·재무·전략·영업 등 비항공 부문은 AP홀딩스 측 대표가 맡고, 항공 운항·수송·정비 등 항공수송 분야는 JC파트너스 측이 대표를 맡았다. 이사회는 AP홀딩스 측 4명, JC파트너스 측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AP홀딩스 & 대명소노그룹(2024년)[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10월, 소노인터내셔널(대명소노그룹)이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50%(전체 에어프레미아 주식의 11%, 471억 원)를 인수했다. 2025년 6월 이후 잔여 50% 인수 콜옵션을 포함했다.[8]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대명소노그룹의 에어프레미아 지분율은 약 22%가 되며 대명소노그룹의 에어프레미아 영향력이 커졌다.


2025년 1월 22일,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권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에어프레미아와의 통합 가능성을 언급했다.[9]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