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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파산 에어베를린 대부분 인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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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루프트한자, 파산한 에어베를린 자산 상당 부분 인수

  • 잔여 사업부문은 다른 항공사 등과 협상 중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가 얼마 전 파산 신청한 독일 2위 항공사인 에어베를린(Air Berlin)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항공소식 에어베를린 파산 신청(2017/8/16)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2억 1000만 유로(2억 4900만 달러)에 에어베를린 자회사인 스위스 니키항공(NIKI)을 비롯해 다수 사업부문을 인수한다.

루프트한자는 이와 관련하여 에어베를린 항공기 81대와 임직원 3천 명을 인수하고 15억 유로 규모의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된 자산 대부분은 루프트한자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 유로윙즈(Eurowings)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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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파산 에어베를린 자산·사업부문 상당 부분 인수

 

에어베를린은 루프트한자가 인수하지 않는 잔여 자산과 사업부문에 대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지제트 등과 협상을 지속할 예정이다. 총 114대 항공기, 8600여 명 직원(1400여 명 감축 예정) 가운데 루프트한자로 인수되지 않는 자산 등은 각기 다른 곳으로 분산되어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중동 항공사인 에티하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에어베를린은 10여 년간 지속된 손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 8월 파산을 선언했다.

관련 소식 파산 절차 중인 에어베를린, 조종사 250명 무더기 병가(2017/9/13)
관련 소식 파산 에어베를린, 28일까지 운항. 1천4백 명 감원(2017/10/10)

 

#에어베를린 #항공기 #파산 #자산 #루프트한자 #인수 #저비용항공사 #독일 #조종사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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