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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중국발 항공기 입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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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사이판, 지난달 29일부터 중국발 여객기 자국 입항 금지
  • 아직 감염자나 의심지 발견되지 않았으나 선제적인 예방 조치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지역도 확산되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중국발 자국 입항 항공편 운항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기 시작했다.

중국 여행객의 인기 휴양지 중 하나인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은 중국발 항공기의 자국 입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1일 마리아나 관광청에 따르면 북마리아나 제도는 중국 우한발 폐렴에 대응하는 행정명령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북마리아나 제도연방은 중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여객기의 입항이 금지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사이판 방문객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교통부, 연방항공청, 국토안보부 등과 함께 사이판을 비롯해 티니안, 로타섬으로 입항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강화된 검역조치와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현재 북마리아나 제도연방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나 의심자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번 조치는 감염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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