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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3수 도전에 성공할까? - 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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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플라이양양, 사명 바꾸고 3수 도전

  • 이달 중 항공사업면허 재신청

  • 강원도 모기지항공 육성조례 지원으로 낙관 전망

플라이강원이 3수 도전에 나섰다.

2016년 설립되어 작년에만 두 차례 항공사업면허를 신청한 바 있는 플라이양양이 플라이강원으로 사명을 바꾸고 다시 사업면허 신청에 들어간다.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이달 24일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한다. 세 번째 도전이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는 플라이강원(당시 플라이양양)이 신청했던 항공운송사업 면허 두 번째 신청과 관련 국적사 간 과당경쟁 우려와 재무 안정성 부족을 이유로 반려했다.

이후 국토부는 항공운송사업 면허조건을 자본금 1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상향하고 보유 항공기도 3대에서 5대로 강화하는 항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상태다.

항공소식 항공사업 신규 진출 어렵고(難), 퇴출 쉬워진다(易). 요건 강화(2018/3/12)

 

플라이강원은 강화된 요건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두 차례 실패를 통해 필요한 조건을 보완했으며 특히 강원도가 13일 도내 공항 모기지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 실시에 따라 초기 운영 안정성에 크게 도움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강원도 모기지항공사 육성조례 골자는 양양, 원주공항을 모기지로 운영하는 항공사에게 주어지는 운항 장려 및 손실 보전, 신규 노선 개설 인센티브 등의 행정·재정적 지원이다.

 

한편 같은 시기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해 오던 에어로K의 경우 대형 투자자인 한화가 발을 빼면서 자본금 확충에 비상이 걸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항공소식 한화 투자금 회수, 에어로K 항공사업 좌초 위기(201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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