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학교의 중요성에 대하여...

 

항공사 경력운항인턴 즉,

비행 경력과 자격증을 가지고 항공사의 응시하고자 하는 사업용 조종사분들은 사전

비행경력에 대한 출신 항공학교의 비행기록이 가장 중요한 사항임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특히, 메이저 항공사들은 비행기록부(LogBook)상의 기록을 바탕으로 출신항공학교의

비행교육 특히 Syllabus등을 면밀히 검토 적합한 비행학교를 졸업 하였는가를 분석

판단할 것입니다. part-61 은 실라버스가 없으니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입사시 낭패를 보는 조종사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졸업 비행학교의 교과

훈련과정(Syllabus)이 제출된 서류와 상이한 부분들도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비행 조종 훈련은 비행기만 있다고 해서 되는것이 아니며 자동차와는 엄밀히 다른 체계

입니다. 사전 비행준비에서 부터 항공기 점검, 엔진 시동걸기 등 모든것을 Flight 지역

Service에다 보고 후 관제탑과의 교신 허가 등을 기본으로 하듯, 본인의 비행훈련 내역에

대한 차분한 기록관리 까지 하나하나 체크하면 정말 할 것이 아주 많은 절차적인 운항

관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종유학 희망자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의지는 조종사 그 직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쫒다 보면 조종사 직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진정으로 항공사의 취업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공부와 준비는 대학생활이나 졸업 후에도 전혀 준비없이 비행기만

타면 된다는 막연한 이상적 생각들이 많습니다.

지금 항공사는 다변화 되고 있습니다. 국내 항공산업만 보더라도 메이저항공사와 지역

항공사들로 크게 구분되고 있고, 또한 지역항공사들도 제주항공을 비롯하여 이제 국제선

시장에서도 당당히 그 모습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서가는 것 보다 뒤에 추격 해오는 항공사들의 경쟁 심리가 상당히 항공산업을

방어와 견제의 구도속에 있다면 또 다른 자가용 항공기 시장의 출현도 이제 막 서막이

오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국내 굴지 대기업들의 기업자가용 제트기 구입 및 홍콩 싱가

폴을 중심으로 한 미국 유럽의 유명 자가용 제트기 회사들이 대거 아시아 시장을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의 Lufthansa 항공사의 자가용 제트기 사업 추가 부분 처럼 지금 항공사들은

일등석 손님의 대부분인 기업 임원들에 항공기 탑승 수요가 이제 자가용 제트기 쪽으로

빠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시아도 중장기적 항공 시장의 다변화 물결은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조종사 채용 구분시 여객기와 자가용제트기 두 큰 양대산맥으로 조종사 수요 증가

가 예상되는 현실입니다.

역시 조종사 취업에 핵심 부분은 조종사 수요가 있다 하여도 조종 훈련이 국제적인 비행

환경에서 비행훈련을 했는지가 아주 중요한 비행 입사기록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

서는 안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선진국에서 교육받는것이 입사시에도 유리하게 적용될것입

니다. 그리고 현재 교육받고있는 항공학교에서 영어라는 능력까지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조종사의 세계에 들어오게되면 영어와는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가 됩니다.

 

교관과 학생들간의 원만한관계 그리고 성실한 교육태도는 조종사의 덕목입니다.

자신에 미래에 대한 생각과 이상만을 준비없이 추구 하지 말고, 정확하게 준비하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소령드림

 

출처:  https://cafe.naver.com/ch47d1/9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