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엽 비행기 Royal Aircraft Factory S.E.1, 초도 비행. 비록 실험용이었으나 이 기체 구조는 이후 Royal Aircraft Factory에서 개발한 비행기의 기본 구조가 되었으며, 1차 세계대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Ford A-AT Trimotor, 초도 비행 성공. 동체 전체가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Fokker 엔진 3개를 장착했던 이 비행기는 'Tin Goose'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총 199대 생산되었다.
엔진 4개를 장착한 Handley Page HP-42 항공기, 영국의 Imperial Airways를 통해 첫 상용 노선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4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항공기는 이후 여객 수송의 모델이 되며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Handley Page H.P.42 (이미지: 위키피디아)
프랑스에서 개발된 쌍발 여객기 Bloch MB.220, 초도 비행. 총 17대 생산되어 에어프랑스, 프랑스 공군 등에서 사용되었다.
일본이 정찰용으로 개발한 수상 비행기 Kawanishi E11K, 초도 비행. 단 2대만 제작
Air India, 기재 전부를 제트 항공기로 보유한 최초의 항공사가 되었다.
영국인 조종사, Shelia Scott는 경비행기(Piper Aztec D)를 이용해 적도에서 출발해 북극을 통과, 다시 적도로 돌아오는 비행에 사상 처음으로 성공했다. 그녀는 자그마치 54,718킬로미터를 비행했다.
아메리칸항공,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네트워크(노선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달라스포트워스공항(DFW)을 자사 최초의 허브로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최초의 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Giuseppe Garibaldi), 진수식. 우리나라 독도함보다 약간 작은 크기지만 해리어 전투기 16대를 탑재하고 있어 경항공모함으로 분류된다.
* 주세페 가리발디 : 이탈리아 통일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19세기 해군 출신의 이탈리아 장군
광주 비행장, 신청사 준공
웰밍턴에서 시험 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Bell-Boeing V22 Osprey가 기계적인 고장으로 인해 추락했다. 다행히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틸트로터(Tiltrotor) 비행방식을 적용한 Osprey는 1989년 첫 시험비행 이후 실제 비행(2007년)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렸다. 2014년 기준 약 200대 이상 생산되어 미 해군, 공군 등에서 이용되고 있다.
보잉의 전략 수송기종 B777 항공기가 시애틀에서 파리(르부르제)까지 9시간 2분만에 도착해 비행속도 기록을 세웠다. 이는 르부제에서 열렸던 파리 에어쇼에 참석하면서 벌인 이벤트였다.
오세아니아 지역 안전, 보안을 위해 다국적 협의체인 Pacific Aviation Safety Office(PASO), 창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