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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항공기와 관제 통신 끼어드는 사고 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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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호주, 조종사·관제탑 간 통신 교란 사례 잇달아

  • 심지어 정상적인 착륙 못하고 복행하는 사례까지

호주 공항에 착륙하는 항공기와 관제탑 간의 통신에 누군가 끼어들어 착륙을 중단시키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고 CNN이 전했다.

호주 경찰에 따르면 멜버른공항, 아발론공항에 착륙하려는 항공기와 관제탑 간의 통신에 잇달아 누군가 끼어드는 사건이 지난 몇 주동안 적어도 15차례 발생했다.

경찰은 누군가 공항 근처 주차장에서 휴대용 송신기를 이용해 통신에 끼어든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관제사를 가장해서 공항에 접근하는 항공기와 교신하고 착륙에 혼란을 주거나 심지어는 착륙을 중단시키거나 활주로에 80미터까지 접근했다가 항공기가 복행(Go-around)하는 일까지 몇 차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el_landing.jpg

 

경찰은 해당 사건이 항공기 협박이나 승객 안전에 관련된 직접적인 사항이 없어 단순 장난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조종사의 판단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당 사항을 항공사에 전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직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체포돼, 유죄가 선고되면 최고 20년 이하 형을 받을 수 있다.

 

#호주 #조종사 #관제 #통신 #교란 #관제탑 #착륙 #공항 #항공기 #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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