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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불쾌한 것은 뒷좌석 발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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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한 부모, 냄새 등이 그 다음 비매너
항공기 안에서 제일 비매너는 뒷좌석에서 걷어차는 현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호텔 등 여행 관련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스피디아(expddia.com)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내에서 가장 성가신 승객은 다리 움직임에 주의하지 않는 뒷좌석 승객이라는 것이다.
조사 대상인 18세 이상 미국인 1005명 중 64%이 뒷좌석 승객의 비매너를 가장 불쾌하게 느꼈으며 그 다음으로는 자녀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부모(59%), 냄새 풍기는 승객(55%) 등을 기내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유형으로 꼽았다.
1. 뒷좌석에서 걷어차는 발길질(64%)
2. 부주의한 부모(59%)
3. 향기(?)로운 승객(55%)
4. 시끄럽게 들리는 헤드폰 소리(49%)
5. 술취한 승객(49%)
6. 수다떠는 행위(40%)
7. 새치기 행위(35%)
8. 과도하게 등받이 젖히는 행위(35%)
9. 팔걸이 차지하는 행위(34%)
10. Pungent Foodies(30%)
11. 부주의한 옷차림(28%)
12. 과도한 노출(28%)
13. The Mad Bladder(22%)
14. The Single and Ready to Mingl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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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가 익스피디아가 실시한 4번째라고 합니다.
첫 번째 조사에서는 부주의한 부모가 1위였는데, 그 다음부터 이번 조사까지 뒷좌석에서 걷어차는 발길질이 3년 연속 1위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