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커피로 화상입은 여성, 항공사 고소

• 카타르항공 상대로 85만달러 보상 소송 제기

미국 버지니아주 한 여성이 승무원이 쏟은 커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카타르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언론에 따르면 버지니아 비치의 Zahra Azizkhani는 비행 중 한 승무원이 뜨겁게 끓는 커피를 쏟아 복부 부위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85만달러 보상을 요구 했다.

아지즈카니는 배심 재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타르항공은 이에 대해 특별한 코멘트는 하지 않고 있다. 

아지즈카니는 지난 1월 버지니아에서 출발해 이란 테헤란으로 비행 중이던 카타르항공에 탑승하고 있었으며 승무원이 쏟은 커피로 극심한 고통을 초래했지만 승무원으로부터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으며 비행 이후에도 카타르항공으로부터 치료에 대해 일부 조치를 받은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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