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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일본 국제선 중 가장 큰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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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일본 국제선에서 제주항공 성장세 최고

  • ANA, 경쟁자 JAL 대비 국제선 성장세 4배

제주항공이 올 여름 일본 국제 항공노선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OAG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공급 좌석수 기준으로 제주항공은 13만석을 공급해 일본 국제선 운항 항공사 가운데 11번째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이 공급한 13만석은 작년 2016년에 비해 무려 51% 증가한 수치로 일본 국제선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 가운데 최고다.

지난 동계 부산-나리타 노선을 신설하는 등 전반적으로 일본 운항편수를 늘리며 적극적인 공략을 늦추지 않는 덕분이다.

 

analy_japan_1.jpg
전년 대비 51.1% 공급석 늘어난 제주항공

 

 

또한 8월 기준으로 일본에서 운항하는 항공 노선 가운데 가장 많은 좌석을 공급하는 상대 국가는 한국이다. 2위인 중국이 전년 8월에 비해 1.1% 감소한 반면 한국은 무려 27.2% 증가했다. 이는 올해 초 사드 보복으로 중국 노선을 대폭 감축한 대신 일본 노선을 확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analy_japan_2.jpg
중국을 제치고 크게 증가한 한국 국제선 공급석

 

 

한편 일본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전일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의 국제선 희비가 갈리고 있다. 전일공수가 일본항공에 비해 전년 대비 국제선 성장세가 4배나 되었다. 일본항공이 2017년 상반기 415만 명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는 동안 전일공수는 국제선에서 8.7% 증가한 461만 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일본항공(JAL) 파산 및 법정관리 이후 그 자리를 무섭게 차지하며 2015년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 항공사가 된 전일공수는 국제선에서도 일본항공을 완전히 제치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항공소식 ANA, 사상 처음 국제선에서도 JAL 앞서며 명실상부 1위(2016/5/3)

 

#일본 #항공사 #전일공수 #일본항공 #ANA #JAL #제주항공 #국제선 #한국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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