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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JAL·JTB, 아마존 AI 스피커에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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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및 여행 정보를 음성으로 확인 가능
일본 항공·여행업계가 본격적인 AI 서비스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일본 제1,2 항공사인 전일공수와 일본항공, 그리고 메가 여행기업인 JTB가 아마존 AI 스피커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마존의 AI 스피커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일본 출시(11월 8일)에 따른 것이다. 아마존은 자사 아마존 에코 스피커를 통해 일본 내 256개 서비스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AI 음성 서비스에 항공·여행업계를 대표하는 전일공수, 일본항공, JTB도 참여했다.
전일공수와 일본항공은 자사 웹사이트에서 제공 중인 국내선, 국제선 항공편 운항상황과 출발·도착 예정시각, 탑승구 등 항공기 운항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해 아마존 에코를 통해 간단히 음성으로 이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역 객실승무원이 퀴즈 형식으로 유용한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JTB는 여행 관련하여 호텔 검색 기능을 제공해, 음성으로 일본 국내 1만 7천여 호텔과 여관의 공실 여부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JTB의 각종 티켓 할인, 예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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