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 FSC 모두 발권 서비스 유료화
- 서비스센터, 시내/공항 등에서 발권할 때 3만 원 부과
- 홈페이지, 앱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용자 스스로 구매 시는 무료
항공업계 카테고리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권 발권을 유료로 전환한다.
홈페이지, 앱 등 온라인으로 이용객 본인이 직접 항공권 구매 시에는 기존과 같지만 콜센터나 공항, 시내지점 등에서 구매 시에는 발권 수수료가 부과된다.
양사 모두 예약센터, 시내/공항지점 등에서 항공권 구입 시 3만 원(30달러) 수수료가 부과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10일부터, 대한항공은 내년 1월 중 적용 예정이다.
구분 |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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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 서비스센터, 시내/공항지점에서 구매시 | |
무료 | 홈페이지/모바일 사이트 구매시 | |
일등석, 프레스티지클래스 항공권 2세 미만 유아 항공권 천재지변 불가항력으로 인한 변경 선불 항공권, 그레딧 바우처 항공권 |
2세 미만 유아 항공권 천재지변 불가항력으로 인한 변경 마일리지 좌석 승급 재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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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일 | 2021년 1월 중 | 2020년 11월 10일 |
전통적으로 일반 항공사는 항공권 운임에 수하물 등 제반 서비스가 모두 포함했다. 반면 저비용항공사 등은 저렴한 운임 경쟁력을 위해 항공권 가격 외 다른 서비스는 거의 모두 유료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가속화되면서 FSC, LCC 간에 서로의 장점을 취하면서 점차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저비용항공업계는 기본 서비스 외 전부 유료 개념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로, 일반 항공업계는 포괄 서비스 개념에서 부가 유료 서비스 상품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