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 국제선 항공권 변경, 취소수수료 기준 세부화하면서 인상
- 노쇼, 예약부도위약금도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항공권(예약) 변경 및 취소수수료를 인상한다.
항공권은 운임 종류 및 구매 시점에 따라 변경, 취소수수료가 발생한다.
티웨이항공은 출발 90일 이내에 항공권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때 운임 종류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6만 원까지 부과하던 것을 다음달 22일부터는 각각 5천 원에서 1만 원 가량 인상한다.
특이한 점은 기존에는 출발 91일 이전에 구입한 항공권에 대해서는 변경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여기에도 5천 원(스마트운임은 1만 원) 변경수수료를 신설했다. 즉 한번 구입하면 이후 변경 건에 대해서는 무조건 수수료가 부과된다.
또한 기존의 변경/취소 시점을 더 세분화하면서 전체적으로는 변경 및 취소수수료가 인상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했다.
이외에도 항공기 출발 50분 전까지 사전 통지 없이 탑승수속하지 않거나 탑승하지 않는 노쇼, 즉 예약부도에 대해서는 그 위약금을 현재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했다.
항공여행팁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예약/환불 관련 수수료 비교
링크 티웨이항공 국제선 변경/취소수수료 및 예약부도 위약금 규정 변경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