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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공정위 합병심사 올해 넘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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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공정위 발주한 두 기업 통합에 따른 영향 연구용역 지연으로 6월 심사 완료 약속 지키기 어려워
  • 연말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다시 이를 토대로 심사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올해를 넘길 수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공정위 기업결합심사(합병심사)가 연말로 지연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주한 관련 연구용역의 결과가 6월 초에 나와야 하지만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10월 말로 연구용역 계약기간이 연장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사실화되면서 두 항공사의 통합에 따른 영향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2월 공정위는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서강대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최근 협력단 측에서 연구용역 계약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용역 결과가 늦어지면서 이를 토대로 기업결합심사를 진행하려던 공정위의 일정에도 차질이 초래될 전망이다.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를 참고로 심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종 기업결합심사 결과는 연말을 넘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공정위 측은 현재, 연구용역 결과 지연으로 인해 예정했던 6월 기업결합심사 기한은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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