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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 푸껫, 7월 무격리 입국 재개방 ·· 백신 접종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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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다음달 1일, 푸껫 재개방 ·· 백신 접종 외국인 무격리
  • 현재 주민의 60% 넘는 1차 백신 접종률이 재개방 가능케 한 가장 큰 배경

태국 당국은 대표적인 휴양지 가운데 하나인 푸껫을 코로나19 사태 속 재개방 모델로 삼아 7월 1일 '외국인 무격리 입국'을 시행한다.

관광 먹거리로 경제가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푸껫 지역은 지난 1년 반 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거의 고사 상태에 이르렀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게 만들었다.

이에 태국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힘입어 개방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푸껫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60%를 넘은 상황에 힘입은 바 크다. 또한 그 가운데 2회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은 30%를 넘겨 서서히 집단면역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태국 정부는 다음달 1일 푸껫 재개방 전까지 주민 54만여 명 가운데 70% 이상 주민에게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총 280곳에 달하는 숙박시설이 코로나19 안전에 적합하다는 등급을 인정받았다.

 

phuket-reopen.jpg
푸껫, 7월 1일 재개방

 

백신 접종 외국인에 대해 푸껫 입도 시 격리 조치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우선 푸껫 직항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고 출발 14일 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고위험 국가 국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태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3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 외국인 무격리 조치는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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