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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슨 이어 아마존 베이조스도 우주관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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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아마존 베이존스, 20일 우주관광 비행 블루 오리진 탑승
  • 리차드 브랜슨에 이어 베이존스 등 세계적 재벌의 우주관광 경쟁 치열

아마존 이사회 의장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이끄는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의 유인 우주비행이 승인을 받았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블루 오리진이 개발한 '뉴 셰퍼드' 우주선의 우주 비행을 승인했다. 오는 8월 이내 실시로 제한된 이 비행은 텍사스 주 서부 사막지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블루 오리진 측은 오는 20일 발사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번 첫 유인 우주비행에 창업자 베이조스도 직접 탑승할 예정이다. 1960년대 미국 우주비행사 시험에 통과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우주비행을 하지 못했던 82세 월리 펑크와 베이조스의 동생(남), 그리고 경매를 통해 선발한 1명 등 4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blue-origin-Jeff_Bezos.jpg
블루 오리진 통해 우주관광 비행 나서는 제프 베이조스

 

지난 11일 우주관광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버진 갤럭틱VSS Unity가 비행기 형태였던 것과는 달리 뉴 셰퍼드는 로켓 형태다. VSS Unity가 우주비행 시간이 15분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뉴 셰퍼드는 약 10분 정도로 짧다. 하지만 고도는 약 100km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VSS Unity(86km)보다는 훨씬 높다. 미 공군과 NASA가 80km 이상 비행하는 경우 우주비행사 명칭을 부여하는 반면 국제항공연맹(FAI)은 우주 경계면 100km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지난 11일 첫 우주관광 비행에 직접 참여한 버진그룹의 리차드 브랜슨에 이어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가 우주관광 비행이 임박했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지난 2002년 설립한 우주수송 기업인 스페이스X도 우주관광 비행을 준비하고 있어 우주관광 사업을 위한 세계적 재벌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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