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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최저 국제선 321만 명 … 2019년의 3.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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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지난해 국제 항공여객은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최저
  • 국내 항공여객은 사상 최대 기록, 3315만 명 … 해외여행 대체 수요
  • 화물은 2019년, 2020년 대비 각각 16,3%, 17% 늘어 … 사상 최대 호황

항공 국제선 이용객이 여행자유화 이후 최저인 320만 명대를 기록했다.

2020년 1분기까지만 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던 항공교통 이용객이 2020년 초반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급감하기 시작한 것이 2년 가까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은 320만 명으로 9038만 명을 기록했던 2019년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3.5%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처참하게 망가졌다.

국제선 이용객 321만 명은 해외여행 자유화가 전면 시행된 1989년 이후 최저인 것은 물론 여행 자유화 이전인 1985년(347만 명)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국내선 이용객은 해외여행 불가능한 상황이 국내 여행으로 이어지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사상 최다였던 지난 2019년(3298만 명)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에는 2500만 명대로 감소했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반등해 3315만 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제선 항공기 감소로 인한 화물수송 공급 감소, 해상물류 대란 및 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해 항공화물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15.2%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여객 수하물이 포함된 것으로 순수 항공화물만 놓고 본다면 전년 대비 17%, 2019년 대비 16.3% 증가한 340만 톤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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